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분양가와 평면도를 정리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분양가와 평면도를 정리

경상남도 김해시는 2020년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오던 지역이지만,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재지정이 된 적이 없기도 한 곳입니다.

관리지역에 있었다 보니 공급량이 조절되어 왔었으며, 신규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하더라도 미분양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요.

주변 상황

해당 지역 내 주택홍보관에 방문해 본 적은 없기 때문에 현장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일단 손품을 팔아보았을 때에는 미분양에 있는 몇몇 곳이 바로 보이기는 합니다.

이편한세상 주촌과 김해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내덕 중흥S클래스가 미분양 아파트로 나와있고요.

각각 아파트별로 일정을 정리해보면 모두 2022년에 모집을 시작하였던 곳들입니다만, 아직 선착순동호지정에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장명	모집공고일
김해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2022.01.19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2022.04.29
김해 주촌 이편한세상 더프리미어	2022.09.02

 

더샵 신문그리니티 아파트의 입주자모집공고일은 2023년 7월 6일이며, 인근에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단지와 2단지가 며칠 더 빠른 7월 3일에 공고를 발표하여 있습니다.

이안은 부지를 두 개로 나누어 각각 진행이 되고 있으며, 세대수에 있어서는 756세대와 591개로 총 1,347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가운데에 천이 흐르고 있기도 하고, 커뮤니티 시설이나 관리비 등 구분이 되어서 거주를 하게 될 것이기에 하나로 합쳐서 신문동 더샵과 비교하기보다는 두 개를 그대로 나누어서 비교를 해야 맞지 않을까 싶고요.

더샵의 위치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으로 아직 2년 반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지하 3층에서 지상으로는 최저가 22층에서 최고 29층 높이로 진행될 예정이고요.

가구수는 1,146세대로 대단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위치에 있습니다.

서로 그리 먼 거리에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대지에 들어서는 것과 달리 더샵은 택지개발이 진행되는 신문지구에 들어서는 것이기에 대대적으로 차량 도로나 생활권 등이 정비가 되겠으며, 그로 인해 도보권 생활에 있어서는 더 깔끔한 미니도시 속에 거주를 하게 되겠습니다.

택지개발지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나 하나로클럽, 워터파크 등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이동시간은 5분 내외가 되겠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몇 정거장 거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동쪽과 북쪽에는 작은 천이 흐르고 있고, 용두산도 있긴 합니다만, 남쪽이 아니기에 조망과는 상관은 없겠고요.

김해서 자료에 따르면 신문1지구는 2023년 6월을 기준으로 공정률이 20%이며, 수용인구가 6,965명에 총 2,902세대로 계획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2016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한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 공사가 착공하였고, 2025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는 지구이고요.

더샵 신문그리니티 앞쪽 부지에도 공동주택이 계획되어 있으며, 학교 예정부지까지는 가까워서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겠으며,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하나만 더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망권에 대해서는 남쪽 일부를 제외하면 동쪽과 서쪽으로는 열려있다고 보아도 되겠네요. 

아파트 구성

아래의 단지배치도를 보시면 길건너에 아파트 예정부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출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105동과 109동, 110동의 일부 라인만 걸리겠으며, 왼쪽라인인 남서향은 괜찮겠네요.

보통 평형대가 큰 타입들을 로얄동에 배치하게 되는데, 이곳은 중앙 쪽에도 102제곱미터를 배치해 놓은 것으로 보아 동간거리와 단지 내 공원 조성에 자신이 있는듯해 보입니다.

일단 브랜드네임이 있으니 공원조성은 잘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이미 포스코가 그런 걸 잘하기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고요.

평면도

평면에 있어서는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신축으로서 갖춰야 할 것들은 다 들어가 있는 모습이고요.

알파룸까지 들어가 있으며, 현관에는 신발장 외에도 창고공간이 별도로 있고, 전실공간이 내부에도 보이고 있습니다.

케어룸이라고 되어있길래 팬트리 같은 건가 싶어서 확인해 보니 화장대 같은 느낌의 가구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고요.

내부는 해당사 홈페이지에서 VR로 보실 수 있습니다.

B와 C는 기본적인 구조상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방향이 조금 다르며, 큰 차이점에 대해서는 작은방과 수납에서 볼 수 있는데, 끝방에 창문이 하나 더 있으며,  복도에는 팬트리와 창문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요.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평면만 놓고 보았을 때 이 정도면 C를 선택하지 굳이 B를 고를 이유는 없을듯해 보입니다.

102타입도 마찬가지로 A부터 C까지 3개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4베이는 A밖에 없습니다.

보통 4베이 구조가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는 면적별로 자꾸 C가 눈에 띕니다.

특히 102C의 평면도는 특이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설계한 곳을 여태 한 번도 보지 못했었고요.

끝방에 아예 드레스룸을 하나 더 넣어준 모습입니다. 안방이 남쪽위주로 배치가 되어있을 것이기에 침실3의 향은 아쉬울 수 있겠으나, 안방 부럽지 않은 작은방이 될듯합니다.

분양가

더샵 신문그리니티 84제곱미터의 공급가를 놓고 보면, 높은 순서가 A, B, C로 나와있습니다. 분양가가 다른 이유는 향에 있는데, 84A는 모든 침실이 남서 또는 남동향을 바라보고 있는 반면, B는 C보다는 구조가 떨어지지만 작은방도 남쪽을 보고 있고, C는 작은방 쪽이 북동 또는 북서가 됩니다. 

이 차이는 위에서 동호수배치도를 다시 확인해 보시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102제곱미터는 순서가 A, C, B로 조금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향에 대해서는 84와 마찬가지로 C의 침실2, 3가 북동 또는 북서로 나와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평면에서 보였던 드레스룸공간이 하나 더 들어가 있다는 점으로 B보다 더 높게 책정이 된듯합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자금일정은 계약금이 1천만 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총 10% 중 천을 먼저 납부하고 30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해야 하는 일정입니다.

중도금은 60%인데, 무이자이기 때문에 신용에 문제만 없다면 신경 쓸 필요 없겠으며, 잔금은 2026년 2월에 입주할 때 30%입니다.

분양권 전매는 없으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발코니 확장비용과 추가 선택 옵션비용은 별도로 발생이 됩니다.

발코니 확장비

주택형	금액
84A	1,590만
84\B	1,550만
84C	1,660만
102A	1,680만
102B	1,880만
102C	1,99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