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자이하늘채 민간임대 아파트 임대료 조건 내용

남산 자이하늘채 민간임대 아파트 임대료 조건 내용

남산 자이하늘채 임대 아파트는 지난해인 2022년 11월에 29세대를 모집했던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12세대를 모집하는 공고가 나왔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2022년 12월 29일이며, 청약신청일은 2023년 1월 9일, 당첨자 발표는 1월 17일, 계약은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고요.

해당 공급 대상은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33,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아파트 112동에 위치합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6층에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는 아파트로 세대수도 총 1,368세대인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이 중에서 72세대가 민간임대주택이었고요. 72세대 중 12세대를 이번에 모집하는 것입니다.

이미 2022년 3월에 준공이 되어 있는 곳이기에 계약 후 입주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 있고요.

입주 지정일은 2023년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 반정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39 제곱미터와 48 제곱미터 타입이고요.

평수로 보면, 16평형과 20평형이 되겠네요. 아래의 내부 구조를 보면, 16평형은 방하나에 거실 겸 방, 주방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1인 또는 2인까지 거주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20평형인 48 타입은 방 2개와 별개의 거실과 주방이 있어서 최대 3인까지 거주가 가능하겠고요.

남산 자이하늘채 임대 물량은 월세가 아닌, 전세로 거주가 가능한 조건이며, 39 타입은 임대료가 1억 7,000부터 1억 8,500까지로 나와있고요.

48 타입은 2억 500부터 2억 2,000까지로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세이다 보니 보증금이 높은 금액으로 나와 있어서 불안하실 수 있겠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보증보험을 가입하게 되기에 불안감은 덜을 수 있겠고요.

보증보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입료까지는 나와있진 않지만, 1년마다 갱신하게 되며, 보험료 부담은 임대인이 75%, 임차인 25%씩 나누어서 부담을 하게 됩니다.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25%만 납부하면 되니깐 보험료가 크든 크지 않든 부담은 덜을 수 있겠고요.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조건입니다.

첫 계약 후 4번을 갱신할 수 있는 것이고요.

임대 의무기간인 10년이 경과하고 난 후에는 분양 전환이 됩니다.

10년 후 분양전환 시, 분양가는 그 시기에 정해지며, 임차인에게 우선분양권한은 부여되지 않습니다.

협의는 할 수 있다고 나와있으니, 말 그대로 권한만 없을 뿐이고요.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임대사업자가 임의로 분양을 할 것이니 임대로 10년 거주만 하고 퇴거를 해야겠습니다.

청약 신청 자격 조건은 대한민국 국적인 만 19세 이상이면 되며, 1인에 1건만 신청 가능, 신청금은 십만 원입니다.

신청금은 당첨이 되든, 되지 않든과 무관하게 전액 환불이 되며, 당첨자 선정과 동호수는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정해집니다.

대구는 좋지 않은 부동산 흐름이 광역시 중에서 빠르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던 지역입니다.

워낙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으니, 잠시 소나기를 피하자는 느낌으로 개인 집보다는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비를 피하여 또 다른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시는 것도 좋으실 듯하고요.

참고로 지난 22년 11월에 모집할 당시에는 29세대 중 39 타입이 15세대, 48 타입이 14세대를 모집하였었는데, 각각 13건, 27건으로 총 40건이 접수되며 39는 미달, 48은 1.93 대 1로 마감이 되었었습니다.

해당 남산 자이하늘채 민간임대 관련 글은 어떠한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정보공유성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