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가 광주 삼각동 아파트 평면도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가 광주 삼각동 아파트

시공을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에서 진행하는 곳입니다. 공원과 함께 개발하는 특례사업 현장이며, 최근 이러한 형태의 사업부지를 보면 호반에서 시공을 많이 하는듯한 모습입니다.

위파크 일곡공원 현장의 홍보하는 모습을 보면, 홈페이지 메인에 적혀있는 마지막 위파크라는 문구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만, 이미 일곡공원 이전에 같은 이름으로 광주광역시 내에서는 마륵공원과 더센트럴을 분양한 적이 있었기에 마지막이라는 표현을 한듯하고요.

세 곳 모두 공원특례사업이면서 호반과 라인이 시공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동일한 점이 있습니다.

이번 아파트는 2024년 2월 6일에 입주자 모집공고문이 발표되었습니다.

특별공급은 명절이 끝난 이후인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간 진행이 되며, 당첨자는 2월 27일에 예정에 있고요.

먼저 진행되었었던 다른 곳의 청약결과를 보면 성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특별공급과 1 ~ 2순위를 합쳐 917세대를 모집하는데  6,575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었었으며, 더센트럴의 경우에는 625세대에 2,808개가 접수되었었고요.

각 현장별로 시기와 위치, 기본조건을 위파트 일곡공원 조건과 비교하기 편하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파크 일곡공원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공고일 : 2024. 02. 06 모집 세대 : 903개 전용면적 : 84, 138m2 입주예정 : 2026. 10 면적별 최고분양가 : 84타입 - 5억 6,900만 원 138타입 - 8억 6,900만 원
위파크 마륵공원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공고일 : 2023. 03. 03 모집 세대 : 917개 전용면적 : 84, 135m2 입주예정 : 2026. 01 면적별 최고분양가 : 84타입 - 5억 3,360만 원 135타입 - 8억 9,670만 원
위파크 더 센트럴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공고일 : 2023. 08. 04 모집 세대 : 625개 전용면적 : 84, 104m2 입주예정 : 2026. 08 면적별 최고분양가 : 84타입 - 6억 7,590만 원 104타입 - 8억 7,090만 원

위파크 일곡공원 타입별 최고분양가는 33평형인 84a타입은 5억 6,900만 원, 84B는 A보다 조금 낮은 5억 6,800만 원, 84c는 조금 더 낮아진 5억 6,600만 원입니다.

54평형으로 나와있는 138 타입의 경우에는 a가 8억 6,800만, b는 8억 6,900만 원으로 큰 차이는 없으며, 층별 세부적인 분양금액표는 아래에 올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총세대수는 1,004세대 입니다만, 이중에 임대가 101세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분양으로는 임대물량을 제외한 903세대만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12개 동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일부 라인이 동 간 거리가 조금 짧아 보인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공원과 매우 인접해 있다는 점이 공원특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 외에서 전국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는데, 위치에 따라 어떠한 곳은 생활권을 도보로 이동할 수 없이 말 그대로 공원만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위파크 일곡공원 아파트는 지하철 역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향후 일곡역이 개통되고 나면 초역세권으로써 빠르게 걸어서 이용을 할 수 있게 되겠으며, 학군 또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가깝게 들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마트와 학군, 생활권 등이 밀집되어 있고 이미 형성되어 있는 데에는 바로 옆 일곡지구가 20년보다 더 이전부터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위파크 일곡공원 아파트는 이 가운데에 신축 주택으로써 기존 구축과는 큰 연식차이를 보이게 되겠고요.

대명절인 설날에도 각종 이벤트를 하면서 모델하우스는 오픈하는듯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떡이나 김 같은 사은품을 지급해 준다는 내용들이 있었고요.

신도시를 조성하고 생활권이 갖추어지기 이전인 곳에 들어서면 거주함에 있어서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대신 그 기다림 이후에는 깔끔한 주변 거주환경이 조성된다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위파크 일곡공원 인근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오래전부터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다림에 대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만, 오래된 느낌의 상권 및 환경을 그대로 이용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대대적인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아쉬움도 그리 크진 않을 듯하겠고요.

그래도 더욱 깔끔한 환경을 원하신다면 개발 중에 있는 미니 신도시급 지구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위파크 일곡공원 단지 내 커뮤니티는 실내 운동시설과 유아놀이시설, 독서실등 필요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1천 세대 정도의 규모이기에 이 정도면 충분할듯한 모습이고요.

어린이집은 아파트단지의 108동 앞 중앙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 정도 아파트 구성이면 국공립으로 운영에 대한 언급도 되어 있을 법한데, 모집공고상에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구성이 일부 라인에 대해 동 간 거리가 조금 좁은 거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만, 다시 보니 생각보다 세대 간의 간섭은 심하지 않을 듯합니다.

면적이 큰 138 타입의 경우에는 한쪽 라인으로 모여있습니다. 건설사마다 가장 좋은 라인에 큰 면적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도 그러한 듯하고요.

해당 사업의 주체에서는 106동부터 108동까지를 좋은 위치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필로티층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위파크 일곡공원 내에는 필로티층이 7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84 타입만 놓고 보면 4개로 개수는 더욱 한정되어 있고요.

위, 아래의 이미지는 홈페이지 내 조경에 대한 설명 안내입니다만, 조금 아쉬운 게 이러한 공간들이 어디에 위치를 하게 되는 건지 단지배치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언가 조경을 잘해놓은 듯한 느낌은 드는데, 명확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으니 아쉬울 뿐입니다.

조경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던 부분 중 하나인데 인터넷에 어필 좀 많이 해주지..

평면에 있어서는 예상하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달라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방을 3개로만 뽑아놓았고, 하나는 북향에 배치가 되어 있고요.

A만 그런 건가 싶었는데 84B의 평면도 마찬가지이었으며, 작은방의 침실은 다른 곳보다 저금 더 커 보이고, 안방에 창문이 하나 더 있다는 차이는 있습니다.

여기에서 창문이나 드레스룸 배치를 조금 다르게 하여 안방에 창을 두 개를 두는 것이 아닌, 작은 창이 드레스룸 내부 쪽으로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욕실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보니 옷들이 습기로 인해 보관이 편하진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요즘에는 이러한 점 때문에 창문을 드레스룸에 배치를 하긴 합니다만, 여기는 왜 이렇게 만든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습기 때문에 제습기나 환풍기를 설치해 놓는 곳도 있습니다만, 해당 아파트는 확인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50평대의 평면을 오랜만에 봅니다. 요즘에는 잘 만들지 않는 면적이다 보니 볼일이 그리 많지 않았고요.

84 타입과의 차이점에는 침실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과 보조주방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여전히 드레스룸에 창문이 없다는 점은 계속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만, 개인에 따라 주거패턴이 달라지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도 계실 듯하고요.

138b는 A보다 신발장 쪽이 특이합니다. 상당히 길고 수납도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고요.

조금 특이한 점은 보통 드레스룸이 있는 곳이 안방으로 되어 있는데, 138B에서는 현관 옆쪽에 작은방들과 모여있는 곳이 안방으로 보이며, 혼자 동떨어져있는 곳이 작은방으로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보통 안방을 떨어트려놓는데, 평범해 보이는 평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러한 특이한 점이 있고요.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가는 84A가 최저 5억 3,500만 원부터 시작되며, B는 4억 3,400만, C는 5억 3,200만 원부터입니다.

최저가로 보나, 최고가로 보나 84제곱미터에서는 A가 가장 높고, 그다음 B, C 순입니다.

아무래도 라인에 따라 타입이 구분되어 있다 보니 그런 듯한데, 동호수 배치를 보면 A가 가장 사이드에 있으며, 그 안쪽으로 B가 모여있고, C는 가장 후면동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138A의 분양가는 8억 1,600만 원부터이고, B는 8억 1,700만 원부터입니다.

이 두 개의 타입은 100만 원의 차이로 B가 더 높게 나와있는데, 조망이나 동배치보다는 내부면적이나 구조에 대한 차이일듯합니다.

계약금은 10%를 5%씩 두 번으로 나누어서 납부하게 되며, 중도금은 60%가 이자후불제입니다.

입주가 2026년 10월 예정인데, 이자비용이 만만치는 않을 듯한 느낌이고요.

전매는 6개월로 제한되는 기간이 짧아 입주이전에 매도를 하실 수 있습니다.

* 해당 글은 아무런 대가 없이 단순 정보전달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