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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정책 공부

경북 안동 상주 문경 영상산업 클러스트 조성된다

by 경제 이야기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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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래전부터 드라마 또는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 많이 애용되는 지역입니다. 웬만한 사극 또한 경북 문경과 같은 곳에서 촬영이 되어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는 고려거란전쟁이 문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악귀와 무안도의 디바와 같은 드라마가 경북에서 진행되었었습니다.

경북을 촬영 핫플로 만들겠다

갈수록 산업의 성장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는 OTT시장에 힘입어 최근 경상북도청은 단순 촬영지로써 그치지 않고 편집과 기업유치 등 관련 산업을 키워가려는 모습입니다.

OTT시장이 이렇게 성정하기 이전에 미리 준비를 하였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겠고요. 우려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해당 시장의 성장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에 따라 이번 조성계획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이 달라지게 되겠습니다.

해당 이미지들은 경북도청에서 2024년 2월에 발표하였던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믿음이 갈만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실효성이 있어 보이는 내용들도 눈에 보이기에 터무니없이 계획만 발표한 것은 아니겠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기본적인 내용으로는, 현재 있는 세트장을 재단장하고, 특수효과가 촬영 동시에 반영되는 등의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 500평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경북 영상산업 클러스트 조성계획은 1,000평의 실내 스튜디오, 특수효과를 위한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 등도 조성할 계획에 있고요.

경북 안동 상주 문경 영상산업 클러스트 조성된다

이런 세트장들과 연계하여 이동형 의무실 등 보건 시스템도 수립하고, 해당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에 아카데미 과정까지 개설을 한다고 하고요.

신규 일자리까지 창출될 수 있는 효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경북으로 촬영을 오는 제작사에게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던 비용을 2024년부터는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가 됩니다.

이러한 지원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지역의 홍보가 되기도 하며, 실제로 인천시의 경우에도 드라마의 흥행으로 지역 이미지 개선과 간접적인 홍보에 많은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었습니다.

조성 계획

산업 조성 계획에 대한 기본 설명입니다

경북 영상산업 클러스트 조성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4년간 경상북도 상주 8만 평과 문경 2만 평, 안동 등 총 10만 평에 스튜디오 조성과 지원센터 건립 등이 2천100억이 투자됩니다.

조성계획에 대한 체계도를 설명하는 이미지이다

인프라 구축 - 실내외 촬영소, 버츄얼 스튜디오, 후반 작업시설

인재 양성 - 제작사와 지역대학간 연계, 영상 아카데미 운영

기업 유치 - 콘텐츠 제작 및 촬영업체 유치

창작 제작 지원 - 시나로 공모전, 제작사와 신인 작가의 비즈매칭 등

이외에도 해외진출을 돕거나 영화거리 조성을 하는 등에 대한 관광자원화 계획도 있습니다만, 해외를 진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게 현설입니다. 산업의 특성상 지자체에서 돕는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고요.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음 설명하고 있다
주요 내용

경상북도 내 소비금액의 40%를 최대 4천만 원까지 현금지원해 준다는 내용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제작지원을 계속해서 해준겠다는 계획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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