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매도 차이점 부동산 용어 상식

매수와 매도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슷한 단어로 매매라는 단어도 헷갈려하고요.

 

매수와 매도, 매매는 엄연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 용어들입니다.

우선, 매수는 무엇인가를 살 때 쓰는 용어입니다.

부동산으로 예를 들자면, 거래에 있어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로 매수인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이는 말 그대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을 말합니다.

 

반대로 파는 사람도 있어야겠지요.

파는 것을 매도라고 하고, 파는 사람, 즉 해당 부동산의 명의자를 매도인이라고 합니다.

매수인가 매도인이 만나 매매를 한다라고 하면, 파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만나 사고파는 행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비슷한 부동산 용어로, 임대 관계에서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이 두 단어를 부동산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임대인은 집주인을 뜻합니다.

임차인은 월세나 전세로 해당 부동산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사용료를 내고 사용하게 되는 사람을 말하고요.

 

월세 또는 전세를 받는 임대인, 월세를 내는 임차인.

그다지 세상 사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어들은 아니지만, 부동산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용어들입니다.

 

현재 살고 계신 집에 대한 계약서가 있다면, 내 명의로 되어있는 집일 경우에는 매매 계약서에 매수인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을 것이고, 전세나 월세로 거주 중에 계시다면 임대차 계약서에 임차인 칸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