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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많이 나온 번호 순서 통계 Top 45

경제 이야기 2020. 11. 29.

45개의 숫자들 중에서 6개를 맞추면 되는 로또.

45개밖에 되지 않는데도 맞출 수가 없다는 게 그저 슬플 뿐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는 딱 한번 1개만 틀려본 적이 있었고요.

그것도 직접 찍은 게 아닌, 자동이었었습니다.

워낙 오래돼서 번호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틀린 번호 하나로 인해 당첨금이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주는 몰랐었습니다.

1등이나 2등 아니면 의미가 없더군요.

큰 의미는 없지만, 생각나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로또 많이 나온 번호 순서 통계 Top 45

매주 추첨을 하는 것이다 보니, 이 순서는 매주 바뀌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재미로만 보세요.

1등부터 10등

43이 총 172회가 나왔으며, 전체 숫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170대로 현재까지는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부터는 비슷하게 출현을 했고요.

개인적으로 1번은 상당히 적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의외로 횟수가 158번으로 5등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0등까지 대충 한번 쓱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짝수보다는 홀수가 더 많아 보이네요.

 

11등부터 29등

당첨 횟수만 보면 정말 한 끗 차이들입니다.

같은 횟수인 번호들도 많고요.

31등부터 45등

생각보다 정말 횟수가 고만고만합니다.

1등부터 순서대로 아래로 쭉 내려가면서 보다 보면 특별히 '와 이거 엄청 차이나네'라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듯 하고요.

상위 특정 순위와 하위 특정 순위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심하네'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로또에서 가장 안 나오고 있는 꼴찌 번호는 9번입니다.

117회밖에 되지 않고요.

많이 나온 번호 1위이었던 43번이 172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5회나 차이가 나네요.

이 차이를 좀 더 체감하기 위해 날짜로 비교해보자면, 1회 추첨이 7일에 한 번이니, 약 385주 정도가 차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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