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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gt2 스마트워치 한달 사용기

경제 이야기 2020. 4. 14.

 

화웨이 gt2 스마트워치 한달 사용기

처음 구매를 하기전에 상당히 많은 워치들을 알아보았었습니다.

정말 많은것들이 있었고, 대표적인 몇몇들이 눈에 가장 들어왔었던건 어쩔수 없는듯해보였고요.

아무래도 유명한곳들은 디자인이나 성능에 있어서 다른곳들보다 좋아보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구매를 하기에 있어서 필요로했었던 이유는 전화에 있습니다.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수가 적지 않았었다보니 매일같이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녀야했는데,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거든요.

스마트폰의 벨소리가 잘 안들릴때에나 진동을 잘 느끼지 못할때에는 전화를 받지 못했었다보니,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구매는 하면 되는데, 알아보다보니 충전이 문제더군요.

대부분의 제품들이 충전을 수시로 해야만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스마트폰도 매일 충전해야하는게 지치는데, 시계까지 매일 충전을 해야한다니..

좀 더 알아보니 화웨이 gt2 스마트워치가 사용시간이 상당히 길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2주간 충전을 안해?

대용량 배터리로 무려 2주간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설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상 사용을 해보니, 사실이었고요.

정말 약 한달간 사용을 하면서 충전을 2번? 3번? 정도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전화는 연결이 잘 되어있어서 좋고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진동이 다소 약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더 쌔면 좋았을텐데, 강도를 가장 강하게 해놓았음에도 조금 약하다는 느낌은 있고요.

그렇다고해서 못느낄정도이거나 그런건 아니기에 사용하는데 문제없이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화웨이 gt2 스마트워치는 정식으로 한글 지원도 되서 불편한것도 없고요.

가격적으로는 당시에 삼성제품과 많이 비교를 했었는데, 크지는 않지만 조금 더 저렴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디자인은 이정도면 나름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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