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이란, 장단점 정확하게 파악하자
아파텔이란
아파텔이라는 단어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부동산 용어중 하나이었습니다.
최근에 접하신 분들은 이 단어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미 몇해전부터 이런 단어가 유행을 했었고요.
현재까지도 사전적 의미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 단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생겨난데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는 건설사에서 만들어졌다라고 전해들은 기억은 있습니다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이걸보고 지인중에는 '이건 혁명이야!'라고 말씀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개인적으로 그당시나 지금이나 공감은 되지 않았습니다.
한때 반짝 유행을 하는듯하다가 잠잠해졌었는데, 최근 다시 유행이 되기 시작한데에 있어서는 아파트 가격이 워낙 높아졌기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파트보다 총 분양가면에서는 다소 저렴한 가격적인 매력이 있어보이면서, 면적도 대부분 60제곱미터 이하이며, 일부 특정지역은 84제곱미터까지도 만들고 있다보니 신혼부부나 소가족 구성원에서 거주하기가 적합하여 접근하기가 편하다보니 그 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드리기 위해 그럴싸한 이름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혹해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분양을 받고 있고, 입주도 하고 있으며, 세도 받고 있고요.
또는 어떠한 상품인지도 정확하게 잘 모르면서 분양을 받았다가 생각과는 다른 상품이란 것을 뒤늦게 알게되어 낭패를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기억해두어야할 것들이 있는데요.
아파텔 장단점 파악하기
우선,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에 대하여 시작부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오피스텔입니다.
주거용으로 나왔을 뿐이에요.
요즘에는 구조를 워낙 잘만들다보니, 모델하우스에 가서 설명을 듣지않고 내부구조와 인테리어만 먼저 보면 오피라는걸 인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정도라고 합니다.
취득세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타 오피스텔과 같은 취득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율은 4.6%가 되겠고요.
임대사업자를 등록할시에는 면적에 따라 감면은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주택은 발코니를 확장해야해서 추가비용이 발생되지만, 아파텔은 발코니가 없어서 안해도 되니깐 취득세 더내는걸로 퉁친다 생각해야지'라고 말씀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비교에요.
확장비용을 내고 실 사용면적이 더 커지는것과 단순히 취득비용을 더내는걸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같은 전용 84제곱미터 주택을 4억에 분양받아서 발코니 확장비를 내면 전용 24평 주택이 확장으로 인해 35평까지도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되는데, 84제곱미터 아파텔은 3억에 분양받아서 취득세로 1천만원 이상을 내도 그대로 실평수가 24평이에요.
애초에 이런걸로 서로 비교를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취득세는 내면 사라지는 것이지만, 확장은 실 사용면적이 커지는거에요.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위치적인 면에서 보면, 대부분의 아파텔이 아파트보다 좋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더 가깝거나, 상권 이용이 편한 상가가 더 가깝거나 등의 주변환경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곳에 대부분 들어가게됩니다.
관리비가 많이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거주를 해본 결과 맞습니다.
아파트보다는 좀 더 나오는데, 어떤분은 '폭탄'이라고도 표현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실제 그렇다는 곳도 있지만, 세대수가 많은곳인 경우에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제가 살았었던 곳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렇듯 여러 아파텔은 여러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피스텔보다는 쾌적하면서, 아파트보다는 다소 좁을 수 있는, 상업지 이용은 편리하면서, 자녀의 학교와는 거리가 있을수도 있는 등, 정확한 장점이 있으면, 정확한 단점이 있는 구분이 확실한 부동산입니다.
위 내용외에도 여러 내용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파악을 하신 후 그래도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 당연히 매수 하시는거고요.
생각한거랑은 조금 다른데라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냥 포기하시기 보다는 좀 더 파고들어서 해당 물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고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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