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까지 완공목표

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까지 완공목표

2023년 8월 25일 보도된 것으로, 국토부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에 베어링관련 사업으로 특화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하였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산업단지의 위치는 영주시 적서동 산44 일원으로 면적이 118만 제곱미터, 그러니까 평으로 따지면 35만 8천여평에 달하는 면적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337억원이 들어가며, 해당 비용에는 토지보상비와 조성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겠고요.

베어링산업단지 내에는 1차 금속제조와 자동차 제조 및 트레일러 제조, 전기 장비 제조 등이 유치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첨단이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금속관련 제조업체들이 입점을 하게 될 것이기에 주거단지와는 멀리있는게 나을듯해보이고요.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올해 하반기에 사업지 부지 내 토지를 보상해주고,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27년까지 완공을 하면 순차적으로 기업을 유치 및 입주가 진행되겠네요.

조감도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별다른 조감도에서 별다른 특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첨단이라는 느낌이 들진 않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되겠고요.

완공이 되고나면 약 5조 7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으며, 3,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일거리가 부족한 영주시에서는 이러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