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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강릉 밀양 미분양 아파트 증가 미분양관리지역

by 경제 이야기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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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집값 상승의 풍선효과가 번지기 시작한 지 오래된 상황 속에서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는 지방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도권보다 지방이 양극화가 심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요.

다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가 되어가고 있는 이 와중에 강원지역에서는 추가 지정된 지역도 있네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2020년 11월 30일,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0월 30일에 발표하였던 제50차와 비교를 하였을때, 지정되어있는 지역 수는 총 8개로 동일합니다.

달라진 점은, 지난 8개 지역들 중, 대구광역시 동구가 해제되어 목록에서는 사라졌고요.

추가로 강원 강릉시가 지정이 되었습니다.

강원지역은 미분양이 증가하였다 감소하였다를 반복하는 지역으로, 기존부터 해제가 되었다가 추가가 되었다를 반복하였던 곳입니다.

제49차 때까지는 해당되는 지역이 없었는데, 지난 50차 때 속초가 먼저 재지정이 되더니, 강릉도 따라왔네요.

 

목록

강원 강릉시, 속초시

충청남도 당진시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남도 밀양, 양산, 거제시, 창원시

다른 점은 속초시가 지정될 때의 선정 사유가 미분양에 대한 우려이었으며, 현재는 모니터링으로 바뀐 상황인데요.

강릉은 미분양 증가로 인해 지정이 되었다는 점이 다릅니다.

위 목록에 나와있는 선정 사유에 해당되는 번호는 아래에 설명을 해놓았고요.

각 지역별로 사유가 다 다릅니다.

4번 모니터링이 해제되기 전에 마지막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선정 사유

강원 속초시와 경상남도 양산시는 갑작스럽게 미분양이 증가하지 않는 이상은 다음 달에는 해제가 되어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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